아기 배도라지즙 고르는 방법 알려드려요
생후 6개월은 아기들이 엄마의 면역력으로 버틴다고 하죠
하지만 돌 무렵이 되면 여러가지 잔병치레를 하게 됩니다
특히 보육 시설에 다니는 형제가 있는 경우는 6개월 이전에도 감기에 옮는 일이 많아요
보통 12개월이 자니면 배즙이나 배도라지즙 섭취가 가능해지는데 종류가 너무 많습니다
아기 배도라지즙 (건강즙) 어떻게 잘 고를 수 있을까요 ?
조금만 알아보면 답은 굉장히 쉽습니다
'이것'만 찾아보면 되는데요
바로 식품 위생법 표시사항의 '식품 유형'입니다
보통 뒷쪽에 보면 영양성분과 식품유형 보관 방법 등 적혀있는 부분에 보시면 됩니다
사실 우리가 어떠한 제품을 구매할 때에 광고만 보면 다 좋은 제품입니다
유기농, 1등급, 100% 등등..
다 좋은 성분의 제품처럼 보입니다만 사실 자세히 알아보면
우리가 모르는 편법(?) 비슷한 광고가 많죠
허위광고는 아닙니다 법적으로 문제는 없으니까요
하지만 소비자를 기만한다는 느낌을 받기도 쉽습니다
우리가 지금 찾으려고 하는 아이들 건강즙만 하더라도 식품 유형이 여러가지로 나오는데요
제일 많이 먹이는 제품이 배도라지즙이기 때문에 이걸 기준으로 하겠습니다
보기에는 배랑 도라지만 100% 들어간 제품으로 보이지만 사실은 추출액, 농축액 약간에 정제수나 첨가물이 가득 들어있기도 합니다
그래서 식품유형을 잘 보고 고르셔야 하는데
과채 함량이 많이 들어가는 순서로 보자면
- 과채주스의 종류
그럼 과채주스만 보고 고르면 되는 걸까요 ?
꼭 그렇지는 않습니다
원하는 식품의 종류에 맞춰서 고르시면 됩니다
유형별로 간단하게 살펴보면
- 식품 유형별 과채즙 함량
- 과채주스 : 과채즙이 95% 이상 들어가고 분쇄, 압착, 착즙 등으로 가공해서 만드는데 과일의 경우 저온이 영양소 파괴가 적으니 저온압착을 확인해야 합니다
- 액상차 : 보리차를 끓이 듯이 추출하거나 농축시키거나 분말 형태도 있습니다. 무조건 물에 과채즙을 타지는 않지만 보통은 70% 정제수 30%가 많습니다. 분말 형태의 경우 고형분 함량이 높은지 봐야하는데 어린이 음료에는 그렇게 많이 들어가지는 않습니다
- 과채음료 : 과채즙이 10% 이상만 들어가면 되기 때문에 그 함량을 확인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 혼합음료 : 마트에 흔히 보이는 아이들 음료가 여기에 해당할텐데 당이나 첨가물이 많이 들어가있으니 되도록 많이 먹이지 않는게 좋아요
또 한 가지 봐야하는 것은
포장지 겉면에 100% 라고 적힌 부분입니다
과일즙이 들어가면 다른 첨가물이 대부분이라도 과즙 100% 표기가 가능하단 것이죠
지금은 개정이 되어서 옆에 예: ( 구연산 포함 ) 이런식으로 표기하지만 글씨가 매우 작게 적혀있죠
그렇기 때문에 건강한 과채음료를 고를 때에는
식품 표시 사항에서 식품 유형과 전성분을 보시면 됩니다
식품 유형이 과채주스나 액상차로 표기되어 있는지, 성분에 다른 합성 첨가물들이 들어가 있지는 않는지만 보시면
쉽고 똑똑하게 우리 아이들의 건강한 음료를 고르실 수 있습니다
(쿠팡에서 구매 시 소정의 수수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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