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케아 기흥점 쇼룸 (feat.음식은여전히별로)

 

 

 

 

저는 이케아를 좋아합니다 ㅎㅎ

이케아 제품을 많이 쓰냐구요 ?

그것도 아니구요 그냥 쇼룸 구경하는게 재밌어서 좋아합니다 

제품이 가격이 저렴해서 착한가격 굳~ 느낌은 있지만 그냥 딱 그 가격 이상은 아니라고 보거든요

 

처음 이케아를 구경한건 20대에 미국 살면서 지인에 끌려 따라갔던 이케아 처음에 보고는 너무 재밌어서 .. 그 기억이 10년 지난 지금도 생생합니다 ~

미트볼을 사먹었었는데 가격도 저렴하지만 맛도 저렴한 기억이 ㅎㅎ

 

한국에서는 고양점이었나 ? 그 이후로 2년 만에 기흥점 간거 같아요

 

솔직히 사람이 이렇게 많을지는 몰랐는데.. 사람이 많네요

위치는 바로 옆에 롯데프리미엄 아울렛이랑 붙어 있어서 더 좋은거 같기도 하구요 

 

 

 

 

 

 

쇼룸 가볍게 구경하고~

이사하고픈 맘에 스물 스물 구상도 해보고 구경도 하는 눈팅의 재미 ..? ㅎㅎ

 

 

 

 

 

 

 

 

 

화이트 우드가 깔끔하고 무난하지만 역시 취향은 모던보다 빈티지인가

이케아면 세미빈티지 정도는 가능할듯..? 인테리어는 소품빨 무시못하는거 같아요 ㅎㅎ 

 

 

 

 

 

구경하다 이 방을 보니 고딩 아들이 있으면 해주고 싶단 생각이.. ㅎㅎ 벽면에는 자전거도 걸려있었는데 사진엔 빠졌네용

 

 

 

 

 

 

 

 

 

요런 코너에 설치 가능한 책상 공간 활용에 좋겠다 싶네요 ㅎㅎ

게이밍 책상으로도 좋을거 같아요

 

 

 

 

 

 

 

 

 

 

넘 허기지는데 밥 먹으러 가기엔 시간이 좀 그래서 급하고 간단하게 요기하자 해놓고 목살 스테이크랑 버섯크림파스타를 시켜버렸는데 .. 먹고 놀라움을 금치못한.. ㅎㅎ 3분카레 ? 아니고 3분스테이크 ? 느낌이라서 둘이 동공지진으로 서로를 바라보며 웃었던 ㅋㅋ 재밌는 식사 ? 간식?타임 이었답니다 ㅎㅎ

 

 

이케아 한바퀴 돌아주고 옆에 롯데아울렛 구경도 하고 맛난거 먹으러 갔다가 주차 전쟁을 치르고 볼것도 없고 먹을 것도 없고.. 걍 집 가자 ~ 하고 금방 떠났어요 사람이 넘 많더군요 ㅠ 

아울렛은 아직까지는 저는 그냥.. 김현아가 젤 괜춘한거 같아요 ㅎㅎ 

 

 

 

 

 

먹고 자고 잘 쉬었던 연휴 나흘은 정말 총알처럼 스쳐지난.... ㅠㅡㅠ

낼부터 다시 빠이팅해야는데 힘이 안나는건 안비밀 ㅎㅎ 

그래도 다들 힘내보아요 ~